과학도서 - 벌레가 벌렁벌렁을 읽고 벌레가

"벌레가 벌렁벌렁"을 읽고
책 "벌레가 벌렁벌렁"은 청소년 과학도서상 수상작품이다. 그럴만도 한것 같다.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벌레가 징그럽다고 싫어할 것이다. 하지만 이책에선 벌레가 하는 좋은 일들도 같이 나와있고 그림, 내용이 재미있게 표현되서 벌레에 대한 생각이 많이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바꼈을 것이다.
우리는 많은 벌레들을 죽이고 있다. 무조건 징거러워서 죽이는 것이다. 하지만 징그러운 벌레들도 우리에게 유익한점이 있다. 이 책에 있는 몇가지 벌레에대 알아보자~. 지렁이. 지렁이하면 모두가 으윽~ 할것이다. 꿈틀대며 기어가는 끈적 끈적한 동물을 누가 좋아하겠는가. 그러나 유명한 과학자들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1770년에 길버트 화이트(Gilbert White)는 책에서 이렇게 썼다. [지렁이는 비록 외형상으로는 자연의 사슬 속에서 작고 보잘것 없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만약 지렁이가 없어…(생략)

게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침을 쏜다는 무시무시한 습성때문에 벌을 피한다. 하지만 이 벌레도 우리에게 좋은 점이 있다. 대부분의 벌은 다 크면 혼자서 살아간다. 꿀벌과 땅벌 등 일부 종만이 큰 무리를 지어 산다. 벌은 가슴과 배 사이에 잘록한 허리가 있고, 투명한 날개가 4개 있다. 꿀벌은 기다란 혀를 가지고 있고, 종종 뒷다리에 노란 꽃가루 뭉치를 묻혀 날라준다. 이런 무서운 벌도 좋은 점이 있다. 꿀벌은 꿀을 만든다. 그러면 우리가 꿀을 섭취해서 좋다. 그리고 꽃의 수분을 도와줘서 꽃이 잘 피게 도와준다. 그러면 우린 핀 꽃을 보며 좋아할 것이다. 나는 잘 모르겠는데 어느 사람들은 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벌이 참 고마울 것이다. 이와 같이 등등의 많은 벌레들은 좋은 점을 갖고 있다.
현재 우리는 너무나도 많은 벌레들을 죽이고 있다. 이래선 안된다. 우리에게 해로운 벌레도 많다. 하지만 이로운 벌레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떤 종류의 벌레를 계속 죽이면 멸종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독일에선 멸종되는 것을 막기위해 사람에게 이로운 점이 있는 홍개미의 집이 부서지지 않게 법으로 지정 해서 보존시킨다. 내 생각엔 법으로 지정하는 정도는 심한것 같고, 우리가 벌레입장이 되서(!? 아마 괴로울 것이다. 왜? 한번 밟혀도 죽으니깐..) 죽이는 것을 자제해야 될 것이다. 위 글을 본바와 같이 지렁이는 이로운 벌레이다. 하지만 우리가 계속 죽여서 멸종 됐다고 치자. 그렇게 되면 위에서 길버트 화이트가 말한 것처럼 모두가 크게 애석해 할 만큼 큰 구멍이 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