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별은 인간의 고향이다 별은 인간의 고향이다

<별은 인간의 고향이다>를 읽고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아이슈타인이 실수를 하고 말았다.
허블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단 것을 발견하고 상대성이론의 내용이 조금 빗나갔던 것이다.
허블은 천문학사에서 중요한 업적을 남긴 위대한 천문학자였다.
안드로메다 성운이 외부은하라는 걸 밝힘으로 우리 은하도 수없이 많은 은하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것도 증명하고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우주가 팽창하고 있다는 사실도 발견하고.. 많은 업적을 남긴 것 같다.
그리고 올버스가 ‘밤하늘은 왜 어두운가?’에 대한 정답을 밝혀놓았다.
나도 이건 처음 듣는 얘기였다.
우주의 나이는 무한한 것이 아니라 유한한 값을 갖는다. 유한하기 때문에 우주의 크기도 유한하다고 하였다.
그래서 빛이 우주 나이 동안에 움직일 수 있는 거리보다 더 먼 곳에 있는 별은 아직 우리에게 도달하지 못해서 밤하늘이 어둡다고…(생략)

이 죽을 때는 자기 내부 물질을 성간 공간으로 다시 방출해낸다.
그리고 죽는 별에서 방출된 물질이 모여서 새로운 구름을 다시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구름에서 별이 새로 탄생한다.
성간 물질은 이렇게 끊임없는 대순환 과정을 겪고 있다.
별자리는 참 신기하다.
별들이 같은 모양을 유지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우리는 특징적인 별자리를 볼 수 있다.
전에 북두칠성을 본 적이 있었는데 똑같은 모양의 별인데도 매 번 볼 때마다 신기한 것 같다.
정말 과학이란 신비하고 가도가도 끝이 없으며 맨날 발전하는 게 바로 과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