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별자리이야기 별자리이야기

별자리 이야기
나의 집 나의 방엔 잠자리에 들기 위해 누우면 밝은 달과 함께 아름다운 별들이 반짝이며 나의 꿈나라로 안내 한다.
밤만되면 하늘을 올려다 보며 밤하늘의 수를 놓은듯한 별들을 바라다 보면 한없이 신기한 우주의 세계로 잠시 빠지게 된다. 별들은 참 아름답다.
이렇게 언제나 감탄하며, 오색 찬란한 빛을 내는 별, 한 가지색으로 아름다움을 밝히는 별들, 크고 밝게 빛나는 별, 작으면서도 당차게 빛나는 별등을 보았다. 그리고 별 하나하나 의 이름과 별자리가 있다니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렇게 생각한 난 그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더 알고 싶어 `별자리 이야기` 라는 책을 사게 되었다.
신기하고 아름다운 별자리의 세계로 안내하겠다.
수도 없이 많은 별자리 이야기가 있었으나 나의 기억속에 가장 남았던 이야기를 하나 할까
한다. 그것은 바로 왕관자리이다.
아주 오래전 아테네와 크…(생략)

라고 했다.
왕자는 당당하고 자신이있는 모습으로 배를 타고 크레테로 건너갔다. 크레테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왕자의 자신감과 멋진 모습에 반한 크레테의 공주는 왕자를 돕기 위해 마법
의 검과 실을 주었고, 미로를 빠져 나오는 방법도 알려 주었다. 실로 미로의 입구에 있는 첫
번째 기둥에 묶어 놓은 다음 점점 풀면서 나가면 괴물을 죽인 뒤 그것을 따라 나오면 되기
때문이었다. 다음날 아침 괴물을 퇴치하기 위하여 미로 속으로 들어갔다. 어둠을 헤치며 괴
물을 죽이기 위해 앞으로 앞으로 걸어갔다. "왕자는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을까? 나 같았
으면……" 거대한 천둥소리 같은 소리가 들려왔고, 괴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괴물이
왕자에게로 달려들 때 왕자는 옆으로 재빨리 피한 다음 마법의 검으로 괴물을 내리찍었다.
괴음이 들렸고 땅이 울렸다. 미로 입구에서 기다리던 소년, 소녀들은 왕자가 괴물에게 먹힌
줄 알고, 울며 희망을 잃었을 때 왕자가 나타났다. 그 때 크레테의 공주가 나타났다. 공주는
자신이 왕자에게 가르쳐준것이 들통나서 군사들이 이곳으로 몰려온다는 것을 말하고 미로에
서 바로 바다로 나가는 길을 안내하였다. 크레테를 빠져나온뒤 낙소스 섬까지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물과 음식을 구하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깜빡 잠이든 공주의 꿈속에
술의 신이 나타나서 떠나지 말고 그곳에 남으라는 말만하고 사라졌다.
공주는 그 섬에 남게 되었고 왕자는 공주와 헤어진 슬픔에 큰 실수를 저질렀었다. 검은 돛으로 바구어서 달아야 되는데 그만 흰돛으르 그냥 달고 왔기 대문이었다. 멀리서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왕은 흰 돛을 달고 오는 배를 보고는 왕은 결국 아들이 죽었구나 생각하고는 바다 속으로 뛰어들 었다. 뒤늦게 실수를 깨달은 왕자는 통곡하며 자신의 잘못을 자책했지만 그런다고 아버지가 돌아오는 것은 아니었다. 왕의 장례식을 치르고 왕의 뒤를 이어 그는 아주 평화 로운 나라 를 만들었다. 한편 낙소스 섬에 혼자 남게된 공주는 술의 신이 그녀에게 반해 아내로 삶기 위하여 그 섬을 못 떠나게 했던 것이다. 결국 공주는 굴의 신과 결혼을 하였고 술의 신은 결혼 기념으로 일개의 보석이 박힌 아름다운 왕관을 주었다. 공주가 죽었을 때 술의 신은 그 왕관을 하늘에 올려 별자리를 만들었다.
공주에 대한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서... 이 이야긴 너무나 아쉬운 이야기 였다. 끝내 왕자와 공주의 사랑은 이루어 지지 못했고, 아버진 왕자 자신의 실수로 돌아가시고 하지만 용감하게 싸워이겨 나라를 구한 것 그 얼마나 용맹한가! 왕관자리 말고도 더 많은 별자리 이야기를 읽어보니 별에 대한 생각이 더 넓어진 것 같았다. 앞으로더 많은 별에대한 지식을 쌓을 것이고, 나의 상상력을 넓혀준 이 책이 너무나도 고맙고 밤하늘에 빛나는 별들의 보며 나의 큰 꿈을 키워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