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생명과학은 왜 를 읽고 과학독후감

“생명과학은 왜?”를 읽고
아버지가 처음 이책을 사오셨을 때 그전까진 딱딱하고 지루한 것 이라고만 생각했던 생명과학이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다. 벌썰 오래전에 읽었지만 생명의 의미부터 바이오테크놀로지까지 생소한 단어들도 눈에 들어왔다. 생명... 나에겐 당연하지만 생소한 단어다. 지금 이렇게 살아 숨을 쉰 다는 것, 이렇게 타자를 치는것 하나하나가 생명의 증거 겠지만 정확히 말하자면 생명이 무엇인가? 라고 질문을 던지면 당당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사람이 옛날부터 조금씩 변해 오늘에 이르렀듯이 우리주위에 모든 생명은 현재의 모습까지 꾸준히 진화되어 왔다. 그리고 각자 환경에 적응하여 살기좋은 모습으로 진화를 하였다. 지금의 인간은 첨단 과학으로 보다 풍요롭고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게 되었다. 인류가 발전하기 시작할 때 1970년경에 싹튼 새로운 학문이 생명과학이다.
사전에서 생명이란 단어를 …(생략)

옛날 이야기를 통해 번식의 의미와 일상생활과 얼마나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 알려주는 부분이 매우 재이 있었다. 그냥 한편의 옛날 이야기를 본 것 뿐이었는데 이 이야기를 통해 번식에 대한 기초적인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어떻게 발전했는지 생각지도 않았던 이야기를 한번 관심을 가져보니 정말 흥미로 웠다.
바이오테크놀로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생소한 단어다. 하지만 이 단어는 아주 간단한 뜻만을 가지고 있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이 가지고 있는 놀랄 만큼 정밀하고 교묘한 구조를 가진 생명체의 기능을 활용하는 기술” 이 바이오테크놀로지다. 예를들어 품종개량, 신품종 개발같은 기술 교과서에서 한번쯤을 보았던 것 같은 이런 것들이 다 바이오테크놀로지에 속한다. 바이오테크놀로지로 지금까지 꿈만 꾼던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도 한층 커져갔다.
지금까지 과학에 흥미는 있었지만 자세하게 배우거나 연구해보지 못한 나에게는 이책을 통해 생명과학을 뛰어넘는 보다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다. 내가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있었지만... 아직 바이오테크놀로지의 기초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오 테크놀로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었다.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고, 식량을 품부하게하고. 환경을 정화 하는가 하면, 에너지의 보충원이기도 하다. 이런 바이오테크놀로지를 응용하면 생물이 살수 없을 것으로 믿었던 환경속에서도 살수 있는 생물을 만들어 낼수 있다고 장담한다. 지금 태양계에서 생명이 사는 별은 지구 뿐이다. 하지만 지구인의 힘으로 인해 미래에는 태양계에 모든별에 생명체가 존재할지도 모른다. 언젠가 바이오 테크놀로지로 인해 다가올 그날을 생각하며 나는 책을 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