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사는 삶
-“생물의 다살이”를 읽고
세상에는 많은 생물들이 저마다의 질서 체계를 유지해 가면서 살아가고 있다. 실제로 우리가 알지도 못하는 수천, 수만의 생물들은 우리 주변의 곳곳에서 다른 생물들과 서로 연계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쓴 권오길 교수는 생물이 서로 공생하고 기생하는 것을 더불어 같이 살아가는 것이라고 보고 모두, 전부라는 의미의 ‘다’와 기거한다는 의미의 ‘살이’를 결합시켜 ‘다살이’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다같이 더불어 사는 삶은 인간에게만이 아니라 모든 자연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