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선생님도 놀란 과학 뒤집기 시리즈 `달콤한 물을 마시다`를 읽고 독후감

나는 이 책을 읽고 참 많은 것을 깨달았다.
물의 소중함을 새로이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 책에서는 ‘내 몸의 물’, ‘자연의 물’,‘살아 숨쉬는 물’,물과 함께 한 사람과 역사‘,물의 미학’..이렇게 물에 대해서 크게 5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하고 있다.
나는 특히 ‘내 몸의 물’과 살아 숨쉬는 물‘을 제일 재미있게 읽어 보았다.
내 몸의 물에서는 삼풍백화점 붕괴당 시 생존자인 박승현씨를 예로 들어 인간은 물 없이 얼마 못사는데 대한 기적을 일으킨 사례 등을 들어 주며 그만큼 인간은 물 없이는 제대로 살아갈 수 없을 정도로 물이 소중하다는 것을 간접적 또는 직접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있었다.
특히 침과 땀에 대해서는 내가 아주 흥미있고 재미있게 본 내용이었다...
나는 땀이 많이 나는 편인데..그 이유를 제대로 알지 못한 채 매일같이 뚱뚱해서 그런가 보다..라고 간단하게만 …(생략)

때에 미 해군에 의해서 개발된 제품이라고 한다..
요즘처럼 헬기와 같은 수송 수단이 발달되지 않은 시대에 대양의 한 복판에서 수개월 아니 수년씩 전쟁임무를 수행하는 수많은 해군 장병들에게 빨래,목욕물,식수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 해군 당국은 바닷물의 염분을 제거하여 담수로 바꾸는 장치를 계발했다고 한다.
나는 아무튼 정수기까지 사용 해 가면서까지 물을 마시는 것을 보니...(우리집도 정수기를 이용하지만..) 물의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가 간단한 정수를 해서 마실 수 있는 물은 1~2급수..하지만 우리에게서 가장 가까운 한강물은 3~4등급까지 오염이 되었다니...
몇 십년전만 해도 한강물을 그냥 퍼먹었었다는 말을 믿기 어려울 정도다...
마지막으로 나는 이 책을 읽고 물의 소중함과 우리의 소중한 물을 대대손손에게 깨끗한 상태로 물려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아무튼 내가 몰랐던 새로운 책을 읽어서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