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수소혁명 제너미리프킨 을 읽고 제네미수소혁명

도서명 : ‘제러미-리프킨’의 ‘수소혁명’
제목 : 차세대 에너지원 「수소」
고등학교 입학숙제로 ‘수소혁명’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에는 숙제로 읽고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마지못해 읽는다는 생각으로 읽기 시작했지만 조금 읽고 나니 내용에 몰입하게 되어버려서, 밤늦게까지 눈을 떼지 못하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제러미-리프킨’이라는 사람인데, 중학교 국어책에도 인간이 육식을 섭취함에 따라서 야기되는 여러 문제점에 대한 글이 실려 있어 나름대로(?) 친숙하게 느껴졌다.
먼저 이글에서 가장 감명깊게 느꼈던 대목은 공룡이 멸종된 이유중에서 큰 이유가 바로 ‘에너지’때문이라는 대목이었다. 공룡이 개체수를 늘려나가고 번창하게 됨에 따라서 이것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먹이가 부족해지게 되어 결국 먹이 피라미드가 붕괴,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저자의 주장은 ‘우리 인간도 공룡의…(생략)

달리 사용이 된 후에도 물과 열외에 다른 유해한 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아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물에서 분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무한자원이라고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확실히 수소란 물질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보면 매력적인 자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개발하고 지금까지 사용되었던 수많은 에너지 소비원을 바꿔야할지 생각해보면 이것도 좀 어려운 문제라고 난 생각했다.
필자의 이야기를 읽고나니 미래도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점점 더 환경, 경제, 정치 등 각 분야가 어려워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생각해보았지만, 이렇게 희망적으로는 미처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 같다. 물론 이것은 궁극적으로 우리 인간이 하기에 달렸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현재 쓰이는 석유등 에너지원의 종말과 함께 변화될 여러 가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고, 그 변화의 중심에 수소가 있다는 것은 틀립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