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슬기와 배우는 생명공학 슬기와 배우는

`슬기와 배우는 생명 공학`
얼마 전 텔레비전에서 복제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어느 나라에선가 복제 인간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그런 일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들의 입장과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주장이 계속되고 있었다.
그 프로를 보면서 나는 갑자기 복제 인간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조금 어려운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데 가장 큰 도움을 준 책이 바로 `슬기와 배우는 생명 공학` 이다.
어른들은 나를 보면서 엄마를 닮았다, 아빠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한다.얼굴의 전체적인 이미지는 엄마를 많이 닮았고 생활 습관은 주로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한다.이렇게 내가 엄마,아빠와 비슷한 점이 많은 것은 부모님께 물려받은 유전자 때문이다.유전자란 염색체에 배열된 물질로서 생물의 생김새와 성질을 결정해주는 중요한 유전물질이다.이 물질은 DNA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그런데…(생략)

그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시킬 수 있게 한다면 아파서 고생하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게된다.그리하여 심장병 때문에 뛰어놀지도 못하는 아이에게 웃음을 되찾아 줄 수 있고,불치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가 있다.
또 유전자를 변형시켜 좋은 식품을 만드는 것이다.예를 들면 쌀 한 톨에 여러가지 영양소가 갖춰져 있어서 하루에 그 쌀 한 톨만 먹어도 되는 `슈퍼 영양 쌀`이라든지 사과 속에 내가 좋아화는 과일 맛을 넣어 다양하게 고를 수 있는 `두 맛 사과`같은 것 말이다.
그러나 인간을 복제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한다.왜냐하면 복제 인간을 만들어서 나쁜 곳에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나쁜 일을 저질러 놓고 복제 인간이 자기 대신에 잡혀 가도록 한다거나 죽은 사람을 복제해서 살아 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 계속 만들게 된다면 우리의 지구는 발 디딜 틈도 없이 사람들로 넘쳐 날 것이다.또한 스티븐 호킹과 같은 과학자나 우리나라의 프로 골퍼 박세리 같은 사람이 세상에 너무 많다면 그 가치가 오히려 떨어지지 않을까?
앞으로 과학은 더욱 발전할 것이다.끊임없는 과학자들의 노력은 저 먼 우주나 신비의 바닷속까지 정복을 할 것이다.하지만 시대가 달러져도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그것은 바로 인간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점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과학의 힘이 미래를 만든다.그 미래는 모두에게 행복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그런 세상을 위해 과학자들은 끝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