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신기한 과학세계 과학독후감 중

<과학독후감>
신기한 과학 세계
이해하기도 어렵고 지루할 것만 같아 과학 책을 읽기를 차일피일 미뤘었는데 ‘과학의 달’도 다가오고 과학의 신비함도 맛보고싶고, 또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풀기 위해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하였다. 다 읽고 나니 읽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을 몇 개 간추려 보자면 다음과 같다.
‘언어는 인간만의 특권인가’ 라는 글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 이 책에서 벌들은 춤을 상징적인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사용하며 서로 얘기를 나눈다고 했다. 제각기 춤을 추며 자기가 찾은 꿀이 있는 곳을 동료들에게 알려준다고 했다. 내가 전혀 모르던 사실에 정말 놀라웠다. 춤으로 말을 한다. 벌들의 꼬리춤은 방향과 거리에 관한 정보가 들어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또 하나 궁금증이 생긴다. 벌들은 이런 춤을 어디서 어떻게 배운 것일까? 여왕벌이 훈련을 시킨 걸까? 만약 가르치지…(생략)

것은 아닐까? 약소국은 연약한 기린처럼 언제나 강대국의 눈치를 봐야되므로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하고 있다. 지금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미국과 이라크간의 전쟁도 마찬가지이다. 우리 국민들은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마음으로 반전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국익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파병을 해야하는 입장에 놓인 것만 봐도 약소 국가의 설움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우리나라가 어떤 나라의 간섭도 받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은 우리 모두 과학적인 생각과 실천만이 가능하리라는 생각이 이 책을 읽으면서 더 부쩍 들기만 하다.
아르키메데스는 과학의 슬기를 인류의 힘으로 바꾸려는데 주력했다. 사기꾼의 상인이 바로 위대한 과학자를 탄생시킨 것이다. 나도 이제는 과학에 자신이 있어졌다. 아르키메데스가 평범한 곳에서부터 연구를 시작했듯이, 나도 더 이상 과학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여태껏 나는 과학하면 제일 먼저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금은 과학에 자신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과학은 평범한 곳에서부터 시작된다.`내 주위에 있는 모든 것도 과학에 의해 발명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을 다양하게 해 보았고 반성의 기회를 가졌다. 아직은 내가 모자라서인지 책의 내용을 모두 완전히 이해할 수가 없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과학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 상식, 지식 등을 많이 길러야되겠다. 그리고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