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신기한스쿨버스 고마운 전기

고마운 전기
「신기한 스쿨버스-전기줄 속으로 들어가다」를 읽고
이 책은 만화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같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읽어서 새로운 지식이나 사실을 알기 쉽도록 펼쳐놓은 책이다.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요즘 우리 학교는 과학에 연관된 행사로 무척 분주하다. 글짓기도 그 행사의 하나인데 나는 예전부터 과학책 중 가장 재미있고 인상깊게 읽은 책「신기한 스쿨버스-전기줄 속으로 들어가다」를 선택해 글을 쓰기로 하였다.
우리 생활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전기이다.
전기에 대해 알려면 먼저 원자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원자는 아주 아주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어서 사람 머리카락 한 개의 굵기 만큼 원자를 늘어 놓으려면, 원자가 백만개 이상 필요하다고 한다. 전자는 원자의 중심에 있는 원자핵 주위를 도는데 가끔 전자가 원자 밖으로 튀어 나가서 옆에…(생략)

옆 방에선 선풍기처럼 날개가 달려 있는 터번이란 기계가 있는데 증기가 날개를 밀자 터번이 빙글빙글 돌아갔다. 터번이 돌자 금속으로 된 축도 돌아갔고 축이 자석을 돌리자 코일에 전류가 흘렀다. 이렇게 만들어진 전류는 발전소에서 24,000볼트의 전압으로 송전선으로 흘러나간다. 변전소에서 우리 집에 맞는 전압으로 낮추어 보내줘서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안하게 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동안 스위치만 켜면 당연히 전등이 켜 지는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몇 단계를 거쳐 전기가 만들어 진다 생각하니 에디슨 아저씨가 위인전 읽을 때 보다도 더 위대해 보였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좀 더 환경을 해치지 않고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해 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지금 세계는 거의 모든 것이 석유를 원료로 만드는 것이 너무나 많아 이렇게 이라크 같은 곳에 전쟁이 날때는 석유값이 많이 올라 곤란한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차도 전기로 가고, 난방도 전기로 하고, 가스레인지도 전부 전기레인지로 바꾸면 석유 때문에 곤란을 겪는 일이 없을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로선 공해없이 전기를 만드는 방법에 태양열 발전소, 지열 발전소, 수력 발전소,풍력발전소, 조력발전소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방법으로 우리가 필요한 전력을 다 얻을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앞으로 공해없이 전기를 만드는 더 좋은 방법들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또한 과학에 관한 책을 보다 더 많이 읽어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하고 실험해 보는 기회를 많이 가져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