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학에 대해 왠지 모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과학이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지금의 사회를 지탱해 주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나의 머리 속에는 과학이란 학문이 왠지 모르게 어렵다는 선입견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선입견을 간직한 채 나는 독후감을 쓰기 위해 교수님이 내주셨던 강의 계획서를 꺼내 보았다. 강의 계획서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별로 한 권씩 책이 지정되어 있었다. 그 중에서 나는 화학 분야에 드는 ‘심심풀이로 읽는 화학’이란 책을 택했다. 과학이라는 학문이 너무 어렵고 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