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풀이로 읽는 화학
새로운 무언가에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흥미로운 일이다. 오랜만에 놀러온 친척오빠 손에 들린 <심심풀이로 읽는 화학>이란 제목의 묵직한 책한 권. 실 웃음이 새어나왔다. `후훗...화학을 심심풀이로?!치...말도 안 된다. 화학만 생각하면 공식이 엉키는 듯 머리만 지끈거리고 아픈데...` 그렇게 처음엔 그저 제목에 관한 호기심 이였을 뿐이었다. 그런데 그 호기심은 무엇이었을까 나는 어느새 한 장한 장책을 넘기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새 난 얼마가지 안아서 한 권의 책을 다 읽게 되었다.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