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아이슈타인이 집접쓴 물리이야기 아이슈타인이 집접쓴 물리이야기

아이슈타인이 집접쓴 물리이야기
물리학에서 수학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수학이 없이도 물리학의 여러 개념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 아인슈타인은 `E=mc2`라는 잘 알려진 에너지 변환공식을 만들어낸 물리학의 천재이다. 짐작할 수 있듯이 그는 수학에도 능했을 것이다. 그런 아인슈타인이 수학 공식을 모두 빼버리고 쓴 책이 이 책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물리과목은 학생들에게 별로 인기가 없는 과목이다. 물리학과 관련된 의문들은 상당히 많은데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만으로는 도대체 물리적인 여러 현상들이 어떤 관련을 맺고 있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역학 에너지, 빛 에너지, 전기 에너지 등이 어떤 연관을 맺고 있는가?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빛은 질량이 있을까 없을까? 뉴턴의 만유인력은 왜 생겨나는가? 이런 문제들에 대한 답이 있을까 없을까? 우리는 어디까지 알고 있는 것일까?
이런 의문들에…(생략)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이 물리학에서 왜 풀리지 않은 문제로 남아있는지도 알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수학이 없어도 물리학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든다.

물리.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목이 이제는 보다 친근하게 내 옆에 머물 수 있게 되었다. 물리학에서 수학을 빼면 무엇이 남을까? 정답은 `물리 이야기`이다. 물리학의 대가였던 아인슈타인. 그가 직접 쓴 물리학, 아니 `물리 이야기`. 물리학의 기본 개념들이 어떻게 정립될 수 있었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물리. 역학에서 상대성 이론까지. 이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