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아인슈타인도몰라

아인슈타인도 몰랐던 과학이야기
우리가 사는 집안에서는 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이런 일상적인 일들이 평범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서는 전혀 평범하지 않은 과학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우리는 우리의 몸이나 옷에 뭔가 묻으면 더럽다고 씻는다. 우리가 더럽다고 하는 이물질에는 별별 물질이 다 들어 있다. 즉 어떤 물질이든 이물질이 될 수있다. 그런데 비누도 물질인데 이물질만 가려서 씻어낸다. 비누가 때를 알아보는 이유는 기름과 물의 속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물질은 모두 기름성분으로 되어 있거나 기름 성분으로 인해 우리 몸이나 물건에 붙어 있는것이다. 기름으로 엉겨 붙은 때를 제거하려면 끈끈한 기름 자체를 파괴해 버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비누는 기름을 실제로 녹이지는 않는다.
단지 기름을 물과 섞이도록 해서 기름 속에 있던 이물질의 알갱이가 물에 씻겨 나 갈수 있도록 만든다. 우리는 가끔 촛불이 …(생략)

들어내는 방울이다. 아무리 조심스럽게 따도 일단 병뚜껑을 따면 고압의 이상화탄소는 모두 날아가고 정상적인 압력하의 보통 공기만이 표면위쪽의 공간을 채운다. 병을 흔들면 위쪽 공간에 있는 기체 일부가 조그만 공기방울이 되어 액체 안으로 들어온다, 그러면 이산화탄소 분자들은 이리로 모여들고 공기방울은 점점 더 커진다.
병뚜껑을 따자마자 기체가 팽창하면서 위로 치솟는 것이다. 지금까지 비누와 이물질,초,음료가 폭발하는 것에대해 알아봤다. 내가 생활하며 별로 느끼지 못한 의문들이 많이 있었다. 평소에 궁금해한 것들도 많았지만 그냥 당연한줄로야 알고 지내왔던것들이 더 많았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초가타거나 거품이 올라오는 일들이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비누도 이물질이 된다는 것도 못 느끼고 비누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물질이라고만 느껴왔다. 이 책을 통해 생활속에 일어나는 일들에 좀더 관심을 갖고 지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