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알수록신기한우주를 읽고 알수록신기한 우주

<생활과학독후감>
알수록 신기한 우주
나는 평소에도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알고 싶은 것도 많았다.
그런데 이번에 과학 독후감을 내게 되면서 좋은 기회로 우주에 대한 책을
읽게 되었다.
내가 어렸을 땐 지구가 세상의 전부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조금씩 우주라는 곳을 알게 디면서 세상의 신비감은 더욱 커져만갔다.
우주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한 태양계가 있고 그 태양계가
포함된 은하계가 있으며 그 은하계에는 약 2천억 개의 별들이
모여있다고 한다.
은하계의 길이는 약 10만 광년이라고 하는데 우주에는 이런 은하계가
아주 많다고 한다.
그러면 내가 살고 있는 이 넓은 지구가 우주라는 곳에서는 점하나의 크기도
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우주의 광범위함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먼저 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에 가스들이 모여…(생략)

다.
그 이유는 공기가 없어서 라고 하는데 만약 지구에도 공기가 없다면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수 없다고
생각하니 공기가 소중하다는 걸 절실히 깨달았다.
목성이 태양을 11년이 조금 더 걸려 도는 것에 비해서 수성은 88일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토성은 목성 다음으로 큰 행성으로 큰 고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항상 교과서의 토성사진이나 티비에서 우주에 대해 특집으로 나오는
토성의 고리를 보면 참 예쁘다고 생각을 해왔었다.
토성의 표면은 목성과 비슷하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알고 있는 줄무늬가 암석과 얼음 덩어리라니 너무도 신기했다.
얼음이 녹지 않고 그대로 있다면 토성은 온도가 굉장히 낮을 거라고 생각되었다.
태양계에서 두 번째 자리에 있는 행성인 금성은 225일만에 공전한다고 한다.
크기나 모양은 지구와 비슷하지만 지표면의 온도는 47도나 되며 화산도
있다고 한다.
천왕성은 태양계에서 일곱 번째에 있는 행성으로 지금이 지구의 4.1배정도가
되는 비교적 큰 행성이다.
천왕성에 도토리성과 같이 고리가 있는데 모두 11개라고 한다. 또한 토성에는
위성이 없는 반면 천왕성에는 위성이 15개나 발견되었다고 한다.
지구 바깥쪽으로 도고 있는 화성은 대기층이 이상화탄소와 수증기로 아주
�態티� 모래폭풍이 일어난다고 한다.
공기도 없는 곳에서 모래폭풍이 일어난다고 하니 나로서는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렇게 넓은 태양계를 이루는 은하계에는 더욱 신기한 것들이 많았다.
가스를 발사하며 날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혜성은 날아가면서 먼지를 남겨둔다고
하는데 그 먼지가 유성이라고 한다.
나는 유성이라고 해서 몇 달 전에 우리가 보았던 예쁜 유성이 생각났다.
반짝이는 유성들이 하늘에서 떨어질땐 기분이 정말 좋았는데
그것이 혜성이 남긴 먼지라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또한 내가 크게 놀란 것은 별들도 수명이 있어서 오랜
시간이 지나 수명이 다하면 별이 부풀어올랐다가 폭발한다고 한다.
그때는 별이 아주 밝게 보인다고 하는데 언제 까지나 남아있을 것 같은 별들도,
태양도 우주도 우리처럼 수명이 있다고 하니 우주가 조금은 나와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을 덮는 순간 내가 읽었던 모든 내용을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이것보다 더 많이 우주에 대해 알고 싶다고 느끼게
되었으며 처음엔 광범하게만 느꼈던 우주가 어딘가 모르게 친숙해진 느낌이
들었다.
언제나 내 주변밖에 둘러보지 못했던 내가 나라는 존재에 대해서조차
희미해질 정도의 공간에서 우주와 같이 공감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언젠가는 우리세계의 과학이 크게 발전해서 우주여행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그날이 빨리 와서 이렇게 책으로만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면서 우주를 느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