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에디슨 독후감 바보스런천재 에디슨

<독후감>
바보스런천재 에디슨
고창중학교
이승규
어느 날 난 내방 책꽂이에 가지런히 꽃혀있는 책들을 쭈욱 훑어보았다.
그런데 내 눈에 ‘에디슨`이라는 책이 척! 하고 나타났다. ‘에디슨`에 대해서는 책을 읽기 전에도 수없이 들어 보았지만, 곰곰히 생각하여보니 `발명왕`이라는 것 밖에 몰랐던 나였기에 궁금한 마음으로 책장을 넘겼다.
에디슨은 어릴 때부터 실험을 좋아했다고 한다. 나도 과학시간에 실험하는 것이 참 재미있다. 에디슨도 실험하는 것을 좋아해 발명왕이 되었다고 생각하니, 나도 발명왕이 될 것 같다는 예감이 든다.....흐흐
에디슨은 7살때 미시간주 포우트 휴우런으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는데, 글쎄 3개월만에 중퇴를 했단다. 그리고는 엄마에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도 천여가지나 되는 발명을 했다고 하니 나는 깜짝 놀라 …(생략)

.........."
라고 하셨다. 나는 엄마 말씀을 듣고 조금은 알 것 같았다.
나는 아무리 천재라도 처음에는 실수를 하면서 많은 발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는 나는 실수를 하더라도 창피하다던가 바보 같다는 생각을 하지 않겠다. 에디슨 같은 천재도 실수가 천재를 만들었다고 이 책에는 씌어 있었기 때문이다....핫핫핫!
실험실에서 쫓겨낫을 때 에디슨은 기운이 없었다. 그때 에디슨에게 착한 철도요원이 전신 기술을 가르쳐 주어 그는 평생 전기에 관계된 연구에만 전념하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에디슨을 도운 착한 사람도 많은가 보다.
에디슨이 발명왕이 된 것은 무엇 때문일까?
머리가 좋아서일까? 공부를 많이 해서일까?
이런 점이 궁금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는 알았다.
무엇이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알 때까지, 바보스럽게 생각하고 노력한 것이 그를 천재로 만든 것이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면 부끄럽다. 머리 아프게 생각하는 것을 나는 싫어한다. 무슨 일이든 대충대충 한다고 엄마에게 꾸중도 여러 번 들었다.
이제부터는 머리가 아파도 참고 생각을 많이 하겠다....??.... 그래서 에디슨 같이 좋은 물건을 한가지라도 발명을 해 보겠다.
나한테는 비밀이 있다.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겠다고 전에 생각한 적이 있다. 창피해서아무한테도 말 한 적이 없다. 앞으로 나는 그런 자전거를 꼭 만들 것이다. 새처럼 날아다니는 자전거를 만들겠다. 에디슨 책을 읽고 나는 자신이 생겼다.
미래의 내 모습을 조용히 그려보니, 마음이 흐뭇하다.
지금은 뭐 특별한 것이 없고 무척 평범한 학생이고 커서 에디슨처럼 훌륭한 발명가가 될지 대통령이 될지 모르지만 앞으로 이 나라 이 세계를 힘차게 이끌어갈 꿈나무이다..
꼭 하늘을 나는 자전거를 만들어서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추월하고 말겠다...
그때는 내 이름 이?승?규 석자가 위인전 목록에 수록되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