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엔트로피를 읽고

엔트로피
4월은 과학의 달이라고 불린다. 이름처럼 4월에는 과학에 대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있다. 나는 과학의 달을 맞아서 과학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게 되었다. 평소 때는 과학도서가 어려울 것 같아서 읽은 적이 별로 없었는데 이번 기회가 과학도서를 접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읽게 된 책이 바로 ??엔트로피??이다. 엔트로피라는 것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기도 하고 무엇인가 큰 의미를 담고 있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엔트로피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엔트로피란 열역학이라는 학문에 속한다. 열역학 제1의 법칙은 에너지보존의 법칙이며 제2의 법칙이 엔트로피이다. 간단히 말하면 엔트로피는 언제나 증가하기만 한다는 것인데 다르게 말하면 물질과 에너지는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질서화 된 것으로부터 무질서한 것으로만 변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예…(생략)

엔트로피가 무척 높은 경우이다. 이런 엔트로피가 높은 종류의 에너지를 사용하게 되면 많은 양의 오염물질과 쓰레기를 남기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 만약 자원이 무한정 있다면 이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자원은 언젠가는 고갈된다. 그러므로 새로운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든다. 더불어 자연자원을 변화시켜 에너지를 얻게 되면 그만큼 엔트로피는 증가되고 그에 따른 오염물질과 쓰레기 등은 처리하는 비용만 늘어 갈 것이다.

이러한 환경오염의 문제는 결국 인간이 감당하지 못 할 정도의 엄청난 엔트로피의 증가라고 바꾸어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 인류는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개발과 이용을 해왔다. 즉 엔트로피의 증가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엔트로피의 증가에 따라 발전해 온 인류는 지금 환경오염에 따른 엄청난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형의 구조를 재생이 가능한 에너지로 대처하는 방안이 필요 할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엔트로피의 정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았다. 엔트로피는 간단히 말하여 증가하기만 하고 에너지는 사용할 수 있는 것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것으로 또는 질서 있는 것으로부터 무질서한 것으로 변화한다고 말 할 수 있지만 이것이 미치는 범위는 정말 광범위하다 경제, 사회, 역사 등등 과학과는 거리가 멀 것으로 생각되는 분야에서도 엔트로피는 알게 모르게 작용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엔트로피를 일게 되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약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하게 되면 인류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런 점을 미루어 불 때 지금 우리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다 얼만큼의 엔트로피를 줄이느냐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만들고 지금까지 쌓아온 지혜를 이용하여 자연의 틀 안에서 최선의 생활형태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도 엔트로피에 대한 여려 의문점들이 내게 남아 있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 인해 엔트로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세계관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의 계기가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