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우리가 개척하는 행성을 읽고 우리가 개척하는 행성과 별들

우리가 개척하는 행성과 별들

6-1 문 지수

요즘은 지구에 사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화성을 지구처럼 만들어 그곳에서 산다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그것에 대한 책들도 많이 나오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행성이나 우주기지, 블랙홀 같은 것 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많은 과학책 중에서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
대부분의 과학자들은 인류의 조상이 약 200만 년 전 아프리카에서 처음 나타났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조상들은 자기가 태어난 곳에서 자꾸자꾸 먼 곳으로 이동해 가면서 자신들의 생활 범위를 넓히고 그 결과, 이제 60억 인류는 이 행성 어디에서나 살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 행성만 이 아닌 밖을 향해 나가려는 충동은 아직도 우리들 마음 속에 자리잡고 지구 밖의 우주공간에까지 뻗어나가려고 하고 있다.
넓은 우주에 정착하는 엄청난 모험의 시작은 과학…(생략)

는다.
그리고 화성에서 산다고 해도 몇 달쯤은 설렘과 새로운 기지라는 마음 때문에 질리지는 않겠지만 진짜 우리의 기지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화성에서 살게 되면 마음 깊숙한 어디선가 허전함이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불안감도 있을 것이다.
화성은 우리의 본 기지가 아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잘못된 실험으로 폭팔할수도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또 다른 세계를 개척하고 여행하고 하는 행동을 반복하게 될 것이다.
우주공간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우주여행이 매우 평범한 일이 될 것이라고 한다. 또 지구 중력과 싸울 필요가 없는 우주공간에서 많은 우주선들이 만들어져 이곳 저곳 쉽게 여행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한 거주지에서 다른 거주지로 물건을 싣고가는 우주선 조난에 대비한 구조 우주선. 거주지와 지하도시를 잘 유지하기 위한 수리우주선등 많은 우주선들이 생길 것이라고 한다.
때에 따라서 우주의 거주자들은 우주를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것에 큰 관심을 갖지 않을지도 모른다. 즉 빠른 속도보다는 오히려 충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또 다른 세계를 개척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가겠지만, 그들이 다른 세계에 도착하기도 전에 많은 세대들이 태어나고 죽겠지만 그건 문제가 되지 않다.
그들은 자 신의 집을 타고 여행을 하고있기 때문이다.
수백만 년이라는 오랜 기간에 걸쳐 인류가 은하계를 정복하는 동안에 사람들은 너무나도 오랫동안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한 항성 체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항성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게 될 것이다. 어쩌면 그들은 전혀 다른 방법으로 진화하여 은하계는 수백만 이상의 서로 다른 종족으로 가득 찰지도 모른다.
지금으로부터 1,000만년 후에 이상하게 변한 미래의 사람들이 태양계 근처를 탐사하면서 지구로 올지도 모른다. 그 때는 지구도 엄청나게 변해 있을 것이다. 우주에서 온 지구에서 태어난 방문자들 즉 우리의 후손은 그들의 고향, 즉 모든 것이 시작된 행성에 돌아왔다는 것을 알지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