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우주의 비밀 우주의비밀

우주의 비밀
날씨도 춥고 어디 나가기도 귀찮아서 책장을 찾는 중에 과학숙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과학에 관한 책을 찾았는데 우주의 비밀이 왠지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맨 처음에는 달 착륙의 역사에 관해 나와있었다. 최초의 달 착륙자는 미국의 아폴로 11호의 암스트롱이라는 사람이 최초로 달에 착륙하였고 그 이후 많은 사람이 달에 갔다왔다. 그리고 최초의 여자 우주 비행사에 관한 내용도 있었다.
이러한 달에 관한 내용도 잠시... 다음엔 태양에 관한 것 이였다. 누구나 알다시피 태양은 굉장히 크고 아주 뜨겁다. 태양은 우리가 200만년 동안 쓸 에너지를 1초에 생산한다고 한다.
만약 태양이 없으면 지구는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도 해보았는데 만약 태양이 없으면 지구는 살지 못할 것이다. 식물도 광합성을 하지 못해서 죽게 될 것이고 지구의 온도는 급격히 낮…(생략)

이 살고 있지 않다고 나와 있었다.
화성에 대한 내용이 끝나고 이번엔 목성형 행성에 관해 나왔다. 목성형 행성에는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이 있다. 목성은 태양계에 있는 행성 중 가장 큰 행성이다. 그리고 목성도 토성과 같이 고리가 있는데 아주 엷은 고리여서 옛날에는 없는 줄 알았다고 한다. 다음엔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토성이 나왔다. 토성은 목성다음으로 큰 행성인데 밀도가 물에 뜰 정도로 가볍다고 한다. 토성의 고리는 멀리서 볼 때는 아름답지만 가까이 가서 보면 작은 얼음 알갱이와 바위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토성은 위성이 23개나 있고 그 중에서 가장 큰 위성은 지구의 위성인 달보다도 크다고 한다.
다음엔 토성과 같이 고리가 있는 천왕성. 천왕성은 고리가 수직으로 되어 있다. 그 이유는 천왕성에 다른 큰 별이 다가와서 충돌한 것이다. 결국 그 충격으로 자전하는 축이 기울고 충돌했을 때 튀어져 나간 조각들이 고리가 되었다. 천왕성이 발견되고 나서 그 바깥쪽에 더 행성이 있다고 과학자들이 추측을 했었다. 그게 바로 해왕성이다. 해왕성의 위성은 해왕성과 반대 방향으로 공전해서 1억년 쯤 후에는 해왕성과 부딪힐 거라고 한다.
마지막으로는 명왕성이 나왔는데 명왕성은 공전 궤도가 해왕성의 안쪽에 있다고 나와 있었다. 그래서 나는 `명왕성과 해왕성이 부딪히면 어떻게 하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명왕성의 공전 궤도가 기울어져서 입체 교차를 하고 있어서 부딪힐 염려는 없다고 한다.
다음엔 우주의 끝에 관한 내용이 나왔는데 나는 어렸을 때 종종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도대체 우주의 끝은 어디일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우주의 끝과 우주의 중심은 없다고 한다. 우리 은하에서 봤을 때 우리 은하가 기준일 수도 있고 다른 은하에서 봤을 때는 다른 은하가 기준이 되어서 펴져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보고 나는 우주의 신비로움과 우주의 거대함에 많은 흥미를 갖게 되었다. 우주에 대해 알면 알수록 우리의 존재가 너무 작게 느껴지는 것만 같았다. 지금도 우주 개발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고 언젠가 에는 달이나 화성 같은 곳에 가서 살수도 있을 것이다. 결코 이러한 것이 꿈으로만 존재하지 않고 현실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