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원리가보인다 지구과학편 과학독후감

<독후감>
원리가보인다 지구과학편을 읽고
과학독후감을 쓰기 위해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함께 학교 도서실을 찾았다. 과학관련 도서가 있는곳에 다가가 찬찬히 책 목록을 살펴보다 ‘원리가 보인다 개념원리 중심의 지구과학여행’이란 책을 집어들고 도서실을 빠져 나왔다. 책의 내용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현재 지구과학시간에 배우고있는 지진과 화산활동, 움직이는 지각에 대한 내용도 들어있었고 중학교때 배운 내용들도 들어있었기 때문에 복습하는 기분이 들었다.
책 속에는 지구과학에 관한 내용을 재미있고 과학적으로 설명을 해 놓았는데 그 중에서도 유독 재밌었던 부분은 화산폭발의 부분과 소행성에 대한 부분이었다. 화산폭발의 부분에선 지금까지 있었던 화산폭발에 대한 위력에 대해 설명해놓았다. 1980년 5월 18일 미국의 워싱턴 주에 있는 세인트헬렌스 화산이 폭발하였을 때 이 폭발로 반경 244km 지역 내에 있던…(생략)

들은 피해가 작으나 그 이상인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때의 에너지는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 1000개에 해당된다고 한다. 만약 지름이 수십 km나 되는 거대한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한다면 인류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소행성이 무조건 위험하다는 것은 아니다. 천문학을 비롯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발전시켜 지구 가까이에 있는 광물이나 광석을 가진 소행성을 찾아 우리가 필요한 물질을 가져다 쓸수도있다.
언젠가 사람들이 다른 행성에서 사는 날이 올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푸른 지구에서만큼 잘 지낼 수 있을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것같다. 밤하늘의 별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수 있는 것은 우리가 지구에 살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아직까지는 태양계에서 인간이 살 수 있는 곳은 지구밖에 없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의 하나뿐인 아름답고 푸른 별 지구를 소중히 아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