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와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 유럽을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
과학이라면 평소에 지루하고 딱딱하고 외울 것이 많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나는 이번기회에 과학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바뀌게 된 것 같다. 도서관에 가보니 생각보다 낯설게 느껴지지 않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과학도서들이 많이 있었다. 서로 읽어보라는 듯 나를 유혹하는 많은 책 중에서 선택을 하라는 것은 어려운 명령이었다. 많은 책을 뒤적거리며 힘들게 고른 두 권의 책이 바로 이것이다. ??유럽을 만난다 과학을 읽는다??와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이라는 책이다. 내가 많았던 그 책들 중에서 이 두 권의 책을 선택한 이유는 먼저 내가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책이었기 때문이다. 첫 번째 책은 평소 나의 관심분야인 세계문화와 과학을 함께 소개해서 읽어보고 싶었고 두 번째 책은 영화에서 말도 안 된다는 생각을 했던 여러 효과들이 왜 현실에서는 …(생략)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유럽에서는 과학에 대한 연구에 힘을 쏟고 과학을 절대로 소홀히 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의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갈 이공계학생들과 여러 과학자, 연구원들에게 끊임없는 기대와 정성 등 과학기술연구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우리나라도 머지않아 더 나은 세계최강과학기술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두 번째로 읽은 ??영화에서 만난 불가능의 과학??은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순간변신, 생명체의 거대화, 레이저 검, 타임머신, 공간이동, 초광속비행, 투명인간 등 재미있는 소재들의 설명으로 왜 그런지 잘 이해시켜준 책이었다. 이 책에서는 현실 불가능한 이유를 설명하고 가능할 수 있는 아주 극히 드문 상황을 알려주었는데 나는 이 책을 읽고 미래과학도시에 이러한 모습이 남아 있지 않을까 상상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나온 불가능 중에서 현실 가능할 수 있을 만한 소재도 있었기 때문에 미래에 실현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을 할 수 있었다. 과학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과정중 하나이고, 해야만 하는 기초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미래하면 과학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듯이 미래의 사회로 하루빨리 가기위해서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선인 것 같다.
두 권의 책은 상당히 대조적이었다. 한권은 유럽사회에서 걸쳐져 내려온 과학자와 과학의 진리, 그리고 지금까지 중요한 유산으로 남는 여러 가지 과학에 관련된 건축물 등을 소개하고 다른 한권은 영화에서 혹은 내 머릿속의 상상에서 밖에 만나 볼 수 없었던 현실에서 일어나기 어려운 여러 가지 모습들이 현실에서는 왜 불가능 한지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그 영화의 배경은 대부분 미래사회였다. 내가 읽은 이 두 권의 책만으로도 과거의 사회모습과 미래의 사회모습 그리고 앞으로 발전해 나갈 방향들을 대강 추측해 볼 수 있었다. 바로 과거의 훌륭한 과학자들의 업적과 지금까지 있었던 여러 가지 진리를 잘 깨닫고 응용할 능력을 갖춘 뒤에 그것을 현대사회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 사회까지 생각해 연구한다면 충분히 과학기술이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즉 과학기술과 미래사회에도 온고지신의 자세는 필요할 것 같다. 정말로 미래에는 책에서 나왔듯이 그리고 영화에서 나왔듯이 불가능의 과학이 가능해질 것 같다. 지금도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예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기계들과 로봇이 많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서 가까이 있는 핸드폰만 보더라도 그 작은 기계를 가지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컴퓨터 역할, mp3역할, 게임기역할, 카메라 역할 등 여러 가지로 활용할 수 있고, 앞으로는 당뇨병 예방과 다이어트까지 신경써주는 핸드폰도 나올 전망이다. 그리고 아이를 돌봐주는 로봇, 집안 청소를 하는 로봇, 애완견 로봇 등 여러 가지 로봇들도 이제 점차 보편화 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예 중에서도 대부분 발명하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의 진리는 분명 큰 역할을 해 주었을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 미래사회는 자연과 더불어 사람이 살기 적당하며 어느 것에서도 지나치다싶은 수준을 넘지 않는 좋은 세상이다. 그리고 내 생각보다 그 좋은 세상은 더 빨리 다가올 것 같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최첨단의 시설과 기계들은 보편화 되고 자연과학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상상하고 있다.
과학의 발전과 여러 가지 발명품은 이 세상의 모든 것과 같이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래서 그것들은 사람들에게 때로는 반가운 손님 또 때로는 불청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것이 반가운 손님이 되느냐 불청객이 되느냐는 우리가 어느 곳에 어떻게 사용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의 윤리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의 과학개발은 우리에게 분명히 도움을 주고 해를 입히는 쪽보다 이로움을 주는 쪽으로 그 과학기술을 사용할 때 비로소 그 과학기술에 아름다운 빛이 나는 순간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우리도 과학에 대해 소홀히 하지 말고, 더 가치롭게, 더 소중하게, 더 보람 있게 사용해서 아름답고, 편리하고, 살기 좋은 우리의 미래를 스스로 열심히 지어 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