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읽고……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감상문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읽고……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책의 이름만으로도 머리아픈 인상. ‘저 책은 절데 읽지 않겠다’생각했었는데 ‘어째 독서목록 중에서도 첫 번째 획을 그었냐?’생각하면 ‘남은 책이 이 책밖에 없어 숙제 대문에 할 수 없이 읽었구나!’라고 생각할 것이다.
물론, 그런면이 아예 없다고 하지는 않겠지만 주 요인은 EBS에서 방영된 유전자 다큐멘터리를 통해서이다. 처음부터 보지 모해 프로그램의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지만 분명 유전자에 관한 이야기였다. 마침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나에게 기분에 차지는 않지만 시간 때우기 적당한 조건이었다. 예상외로 그 프로그램은 내게 흥미를 주었고 그 여새를 몰아 읽게 된 것이다.
‘유전자게 세상을 바꾼다’는 앞으로 완전한 생명공학의 시대가 될 상황에서, 그 기본적 원리와 사람들의 찬반 등의 이야기를 나열해 주었다.
나는 이 글에서 나…(생략)

유전자 조작 식품을 먹어도 되나의 찬반대결과 인간 유전자 이식한 형질 전환 동물에 관한 이야기가있다. 유전자 조작 식품이라…… 한 번 믿어보고 먹어봐도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미국에서도 15%, 30% 정도 섞어 먹는다니 괜찮지 않을까 한다.
그리고 인간유전자 이식한 형질 전환 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위험이 있어보이기도 하다. 특히 돼지장기를 사람 몸으로 이식한다는 점에서이다. 네발로 걷는 돼지의 장기가 우리 인간과 잘 맞을지 의문이다.
나는 이렇게 이 책을 읽으며, 찬반대화에 같이 참여한 기분이 든다. 결론을 내리자면, 무엇이든 생명이 덜 사라지는 방법을 택했음 한다. 동물이든 인간이든 각자에겐 소중한 생명임은 틀림 없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