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장영실을읽고서 장영실

장영실
장영실의 발명품은 정말 신기하고 돈으로도 살수 없는 그런 것으로서 해시계인 앙부 일귀와 천평 일귀, 정남 일귀, 현주 일귀, 대간의, 소간의 갑인자, 옥루, 물시계 등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많은 것을 발명했습니다. 이러한 그는 정말 훌륭한 과학 공부를 하여서 이러한 결과가 나온 것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장영실은 동래현 관기의 아들로 태어나서 밖에 나가서 놀고 싶지만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할까봐 방 안에만 있어야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장영실은 과학에 천제적인 면을 볼 수 있는데 그 예로는 방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점점 커져 점심때는 가장 커지고, 그 후로는 점점 작아진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무토막을 깎아 팽이나 활, 썰매를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놀래 켰습니다. 이러한 장영실의 솜씨를 못 믿는 사람도 있었으나 아무튼 모두가 그의 솜씨에 감탄하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자영실의 관…(생략)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재능을 혼자서 깨우쳤다는 것이 너무도 기특한 것 같습니다. 천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자신의 사고방식에서부터 달랐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특기를 살리며 더더욱 노력하는 모습이 자영실의 발명품과 관직의 높아짐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더욱이 기생출신을 천박하게 여겨 그의 자식까지도 버림받고, 없인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대왕이 그의 훌륭함을 알고 그의 재능을 마음껏 표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습을 보고 정말 장영실 이라는 학자는 운이 좋은 사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의 사람들의 사고방식도 기생 출생의 아이라고 손가락질하기 보다는 장영실을 토대로 조금은 그런 인심이 좋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그로 하여금 이날 이렇게 신분 차별 없는 우리나라가 정착하게 된 것 같아 정말 과학자로서도 유명하지만 정말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안겨주는 장영실 이라는 과학자에게 너무도 감사합니다.
또한 그의 과학적으로 천재적인 머리에서 만들어진 발명품이 전 세계 사람들이 사용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서 우리나라의 과학 기술과 더불어, 경제가 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현실은 머리 쓰는 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훌륭한 과학자도 드물고, 세상이 좋아지다 보니까 자신이 편한 일을 요구하는 시대라는 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장영실의 모습에서 보듯이 자신의 특기를 살리며 열심히 산 이 분을 존경하고,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