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을 읽고나서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

<독서 감상문>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을 읽고
처음엔 지구를 살리는 50가지 방법이라고 해서 만화가 있는 책 인줄 알고 책을 빌렸다. 그런데 겉 표지에서 “미국과 일본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여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입증해 보인 화제의 출판물, 생활 속에서 간단한 수칙만 잘 지키면 환경문제의 혁명을 이룩하여 지구의 생명과 우리의 미래를 온전히 지킬 수 있게 하는 결정적인 책.”이라고 나와있다. 갑자기 이 책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하였다. 역시 과학 선생님께서 추천하고 독서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신 책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이 책의 첫 부분에는 지구환경 파괴의 정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정말 너무 심각하였다. 물상시간에 배운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이 파괴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다. 태양에서 나오는 적외선 때문에 지구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고 여름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또 …(생략)

이 아주 해롭다고 하는데 이것이 쓰레기에 포함되어 소각되는 경우에 수은과 카드뮴이 대기 중으로 증발되면 산성비같이 인체에 아주 해롭게 될 것이다. 어렸을 때 미니카를 가지고 놀 때는 충전식 건전지를 썼지만 미니카를 가지고 놀지 않은 요즘은 카세트테이프를 들을 때 일회용 건전지를 많이 써왔다.
변기탱크 안에 있는 물은 더럽다고 생각했지만 맑은 물이라고 한다. 그런 맑은 물이 한번 수세손잡이를 내릴 때마다 20～30리터라는 물이 쓰인다. 사람이 하루에 마시는 물 2리터에 비하면 엄청난 양이다. 그러나 배수량 조절장치를 사용하면 15～40%의 물을 아낄 수 있다. 또 물 부족국가인 우리 나라를 생각하면 엄청난 양이 아닐 수 없다.
46번째 방법에서는 국어시간에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식생활을 개선하자는 내용이다. 미국이나 서양에서는 육식위주의 식생활이 발달되어있다. 그러므로 인해 많은 양의 곡물을 가축을 기르는데 쓰인다고 한다. 이러한 양이면 지구상에 굶주리고 있는 10억이 넘는 사람을 먹일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지금까지 이렇게 지구가 황폐화 되어있는 줄 잘 모르고 알고 있는 것도 어떻게 다시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도 잘 몰랐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그러한 거의 모든 것을 설명해 주었다. 하지만 이런 것 말고도 더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잘 알고 실천한다면 지구를 다시 살릴 수 있다. 마지막 50번째 방법에서처럼 자기가 알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한다. 자기만 알고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한다면 의미는 없을 것이다.
또 위에 설명했듯이 지구를 살리는 방법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나하나 정도야’라는 생각을 버리면 지구는 살기 좋아 질 것이고 이렇게 지구를 살리면 자기에게도 이익이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제 나부터라도 잘 실천하고 사람들에게 잘 알려서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