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탈무드를 읽고 탈무드를 읽고

‘ 유태인의 삶’
[ 탈무드 ]를 읽고 나서...
탈무드에 대한 관심은 세계적으로 대단히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분명히 탈무드는 책이지만, 하나의 연구서라고 해도 마땅히 여겨질 것이다. 왜냐하면 탈무드는 유태인들의 생활풍습, 시대환경이나 나라안의 분위기 등을 샅샅이 분석하고 연구한 책이기 때문이다.
그 힘들고 모진 환경 속에서도 유태인들은 공부한다는 것이 인생 최대의 목표이자, 삶의 최대의 보람이라고 생각 했다. 그래서 유태인들을 조금이라도 알고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탈무드가 유태인에게 있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유태인들의 삶이 탈무드이자, 탈무드가 유태인들의 삶인 것이다.
지금부터 탈무드 책에서 내게 많은 교훈을 준 이야기를 소개하려 한다.
첫 번째로 효에 관한 디머라는 마을에 어떤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는 6천 개의 금화에 해…(생략)

를 읽고 나니 맘에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었다.

이 밖에도 언제나 부드럽게 해야 할 혀는 인생을 참되게 살아가는 비결이라고 말하고 있다. 칼로 베인 상처는 치료 할 수 있지만 혀로 벤 상처를 치료 할 수 없다하지 않는가.
그렇다. 탈무드에는 교훈적인 이야기 외에도, 비록 유태인들의 관점에서 썼지만 그들이 살아가는 모습, 지켜야 할 것들, 가르침 등등 많은 이야기들이 나와 있다.
이렇듯 탈무드 안에는 많은 지식의 보물들이 들어 있다. 이 책을 읽는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 보물을 발견한 기쁨이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지금껏 몰랐었던 유태인의 삶을 내 생각의 공간속에서 체험 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

탈무드... 이 작은 책 하나가 왜 그토록 이 세상 많은 사람들을 끌게 만들었을까......
곰곰히 생각 해 보며 오늘도 탈무드의 영속성을 의미하여 끝에 여백으로 남겨둔 공간에 또 다른 더 많은 귀한 내용들이 채워지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