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태양의 신비를 읽고나서 과학 독후감 태양의 신비

태양의 신비
이 책을 읽은 지는 좀 되었지만 가장 최근에 읽은 과학 관련된 책이라면 이 책이 떠올라서 다시 한번 이 책을 훑어보고 독후감을 쓴다.
이 책은 내가 중학교 겨울방학 좀 전에 읽은 책인데 내용은 여러 가지 태양에 대한 지식을 다룬 책이다. 읽으면서 ‘지구와 행성에 대한 시험을 치기 전에 이 책을 한번 읽어봤으면 좋았을걸.’하고 생각을 했다. 여러 가지 흥미를 가질만한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어보기 전에 난 ‘태양’에 대해 별 관심이 없었다. 설령 관심이 있다고 해도 그저 한 더운 여름날 ‘왜 이렇게 나를 덥게 만드나?’하는 생각이나, 겨울에는 ‘왜이렇게 태양은 빨리 지는 건가?’하는그저 그런 생각뿐 이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태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 여러 가지 상식을 쌓아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그 내용 중 가장 기억이 나는 것은 ‘일식’이야기와 ‘흑점’에…(생략)

%)의 기체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위도에 따라 태양의 자전속도가 다르다는 점이다. 그래서 태양의 표면에 떠있는 흑점은 이동속도가 위도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태양은 아주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는 헬륨에도 불이 붙어서 태양의 부피가 팽창을 하기 시작한다. 그 때는 우리의 지구도 팽창되는 태양 안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되다가 태양은 폭발하게 되고 하나의 허전한 별이 된다. 안타까운 예측이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그렇게 큰 걱정거리가 아니다. 흑점 다음으로 내 흥미를 끈 것은 바로 ‘일식’이라는 현상인데 이 현상은 얼마 전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3월 19일 태양의 부분일식, 지역 별로 관측 시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시간만 괜찮다면 얼마든지 관측이 가능했다. 시간대는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 범위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측이 가능했다. 하지만 그 시간에 우리는 학력신장을 위해 교실에 앉아서 수업을 받고 있었기에 실제로 볼 수는 없었다. 다음에 혹시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관측해 보고 싶다. 우선 일식은 지구주변을 공전하는 달이 태양의 일부분이나 전체를 가리는 현상으로 개기일식, 부분일식, 금환일식 등이 있다. 난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우리나라에도 ‘한번쯤은 낮에 일식이 일어나서 캄캄한 오전의 생활을 해봤으면.’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느낀 점을 생각해 보자면 우리는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태양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이 너무나 크다는 점을 알아야한다는 것이다. 우선 태양은 인간의 심리 상태에 큰 영향을 끼친다. 사람이 어느 정도의 태양 빛만 보더라도 심리적으로 활발하고 정상적인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또한 태양은 여러 생명체를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이 책은 비록 내용은 과학에 대한 이야기뿐 이지만 나 스스로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태양’같은 존재가 되자고 생각을 하게했다. 나로 인해 다른 사람들을 살아갈 수 있게 하고 사람은 스스로를 우울하게 느끼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걸 꼭 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