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하나 뿐인 지구 과학 독후감

요즘들어 점점 안개가 자주게고, 기온 역전 현상이 심해진다. 이것이 바로 우리 지구가 더욱 환경오염이 심해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이 책에는 우리주위에서 일어나는 각종 환경오염에 대해 그 종류와 피해, 발생원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서술하고 있다. 예전엔 솔직히 그 심각성을 알지 못했던 나도 환경애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만든 계기가 되었다.
자연은 바라는 것 없이 봉사했다. 댓가 없이 희생했다. 그러나 우린 그 봉사와 희생의 값진 의미를 그냥 무시 한 채 살아왔다. 점점 붉던 흙이 검게 검게 변해간다. 붉던 흙 속의 지렁이들은 사라진지 오리이다. 맘놓고 마시던 물도 공기도 지금은 돈을 내고 사 마셔야 하는 실정이다. 자꾸 산을 깍아서 자연재해도 연신 일어난다. 산이 내려않고 발간 산들이 알몸을 드리운채 융측하기만 한 모습으로 마지막 손짓의 제스쳐를 보내고 있다. 물 속의 물고기들이 물위에 둥둥 썩은 몸둥아리를…(생략)

유의 언어장애가 나타나며, 발광하여 마침내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죽음을 면한다 하더라도 중증자는 일생을 폐인과 같은 생활을 보내게 된다. 미나마타병 환자를 tv에서 본 적이 있다. 과연 사람인가 하는 의심마저 들게하였다. 그 때 생각하기를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구나 했다. 또 공장폐수에 들어있던 카드뮴의 유출로 인해 생기는 이타이이타이병이 있다. 카드뮴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공해병의 일종으로1950년대 일본의 도야마 현 진스가와 강 하류지역에서 발생했다. 광산폐수에 섞인 카드뮴이 어패류를 통하여 사람에게 섭취되어 발생하였다. 심한 통증과 함께 골연화증 등 뼈가 많이 굽는다. 이타이이타이란말은 우리나라말로 아프다아프다라는 뜻이란다. 얼마나 아팠으면 아프다 아프다 라는 이름을 지었겠느다. 심한경우엔 재채기만해도 뼈가 다 으스러진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여러 가지 환경오염의 종류가 다양하게 나와있다. 프레온 가스로 인해 오존층의 구멍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오존은 지구를 싸고 있는 대기층으로 지구생물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오존층에 구멍을 내고 있지 않는가. 프레온 가스하나가 남극쪽의 오존에 구멍을내 남극의 빙하를 녹이게 하여 해수면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뿐더러 지구는 자외선에 노출되어 생명의 생명의 위협까지 받고 있다. 실상 자외선의 피해도 적지않게 나타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야생토끼가 사람이 근처에 가도 도망을 가지 않는다. 이유는 토끼들은 눈을 실명했다. 또 사람의 경우 백내장과 피부. 식물에게는 광합성을 하지 못하게 하는 피해를 안겨준다.
이뿐만이아니다. 온실효과의 피해역시 온실효과로 인해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지고 온도가 올라가게 되어 기후변동이 일어나고 또 생태계가 파괴되는 등 온실효과로 인해 생기는 현상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오염중에 가장 큰 오염은 대기 오염이 아닌가 싶다. 실상 토양 오염이라고는 하지만, 공기는 단 일분이라도 모자르면 살수가 없게된다. 그런 중요한 것을 우린 고마움을 잊은채 심각한 대기오염을 일으켰다. 굴뚝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들 차에서 뿜어나오는 연기들 ....... 결국 사람들의 호흡을 헐떡이게하고, 기관질염이라는 질병을 나았다.
대기오염으로 인해 서울등의 대도시 같은 경우는 산소를 사 먹어야 될 시대가 곧 올것이라며 한라산의 깨끗한 산소를 캔에 압축 시켜 팔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다. 참 기이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만큼 우리의 환경이 오염되었다는 것에 가슴 아팠고, 또 내가 사는 고장도 사먹게 될 일이 멀지 않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공기가 너무 더러워져서 사먹지도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걱정이 끝도 없다.
마지막으로 환경오염을 더 이상 커지지 않게 막기우해 선진국에서 내놓은 `초록색, 행성행동 계획`의 내용에는 신기술 개발, 물질순환에 바탕을 둔 산업기술을 확립하자는 것이었다.
환경에대한 나의 작은 지식으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생각하기란 많이 부족하였다. 그러나 이책을 읽고나서는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더 알게되었고, 오염의 종류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고 보니 군것질하고 어느곳이든간에 버렸던 내모습이 후회스러웠다. 책을 덮으며 환경에대한 나의 지식이 넓어진 만큼 직접 실천하도록 노력해야 겠다. 이번기회에 전교생일 읽었던 책인지라 모두들 나와같은 생각을 가졌을 거라 생각한다. 한사람 보다는 두사람이 , 두사람보다는 세사람이............. 손걷고 작은 실천부터 함으로써 지금이�� 환경오염을 줄이는 일에 적극 대처한다면 자연이 많이 깨끗해질것이고, 아름다운 강산을 우리의 후손들에게 돌려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