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하리하라의생물학카페를 읽고나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읽고나서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를 읽고나서...
지은이 : 이은희
출판사 : 궁리출판사
사실 난 생물학에 관심 없었다. 엄청 어렵고 내가 싫어하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싫어하는 이유인 즉슨 시험을 보면 성적이 가장 낮게 나오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난 하는 수 없이 이 책을 펼쳐 보게 되었다. 하지만 난 펼쳐 보는 순간 나는 생물학에 또 다른 모습을 보면서 점차 생물학에 대한 시각이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바꿔나갔다. 생물학이란 내 몸에 관한 것인데 내가 꼭 알아야 하지 않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는 이 책을 보고나선 생물학 연구원이 되고 싶기 까지 하였다. 이처럼 이 책은 생물학의 진짜 매력을 잘 담아 낸 것 같다.
이 책은 원래 인터넷 블로그에서 짤막짤막 하게 연재되었던 것인데 인기가 있어 책으로 정리하여 엮은 것이다. 글쓴이 이은희 씨는 연세대 대학원에서…(생략)

다.
난 이 책을 꼭 추천하고픈 친구들이 있다. 바로 나처럼 생물학을 싫어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나는 물론 지금은 생물학을 싫어하지 않는다. 나처럼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읽고 나면 생물학을 좀 더 낙관적으로 바라보며 생물학에 쉽게 다가가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단순히 생물학을 풀이하고 설명해 놓은 것이 아니라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도 끄집어내는 묘한 구석이 있다고 생각된다.
또 이 책은 한 권으로도 충분히 정보가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읽으면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껴진다. 성적을 올리는 것이 목표이긴 하지만 과학 성적이 도무지 올라가지 않는 것에 고민을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도 이 책을 읽으라고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