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도서 - 한사람의 작은 노력이 세상을 비추다! 과학독후감

<과학독후감>
세상을 바꾼 위대한 과학자들
평소 과학에 관심이 그리 많지 않은 나.
과학도서라면 거의 들여다보지도 않는 나에게 “과학도서”를 읽으라는 선생님의 말씀에 동물, 식물이 출연하고, 우주 또는 유전자 같은 내용의 딱딱하기만 한 책들만을 떠올리며 지레 겁을 먹었었다. 서점에서 한참을 뒤적인 후에야 발견한 이 책은 그런 나의 걱정을 싹 가시게 해주었다.
25분의 훌륭한 과학자들의 이야기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인내와 끈기로 천가지 이상의 발명과 연구를 한 발명의 왕 “에디슨”의 이야기가 가장 내 가슴에 와 닿았고, 그랬기에 이렇게 글로써 내 느낌을 남긴다.
“에디슨” 하면 “천재란 1%의 영감과 99%의 땀에서 생긴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래서 난 오늘 그의 말을 되새기며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에디슨은 학교에서 저능아취급을 받고 퇴학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의 도움…(생략)

분은 뭐니뭐니해도 “전구발명”이 아니었나 싶다. 모든 사람이 컴컴한 밤을 무서워하고 있을 때에 에디슨은 “백열전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였지만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의 발명에 최선을 기울인 덕에 인류를 밝게 비춰 준 백열전구를 발명할 수 있었다. 에디슨의 끝이 없는 노력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한 사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이 독후감을 쓰면서 과학자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과학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다고 한번 더 다짐해보았고, 과학자를 꿈꾸는 친구들이 “첨단과학”에 대한 책보다는 이런 좋은 세상이 오기까지의 밑거름이 된 과학자들의 고마움과 노력 그리고 인내를 느낄 수 있는 이런 책을 좀 더 읽으며 각자의 꿈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에게는 과학의 세계에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설 수 있고, 과학과 좀더 친밀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더없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