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종이조각 각색
화랑이는 여섯 살 난 어린아이입니다. 노란 유치원 하얀반이지요. 화랑이는 잠이 많습니다. 그래 매일 아침에 고생이에요.
"화랑아, 일어나야지."
화랑이의 엄마는 오늘도 고생이네요.
"엄마, 6분만..."
화랑이는 이불을 머리 위까지 뒤집어 쓰고는 조그맣게 속삭입니다.
"유치원 늦겠다!"
엄마는 이불을 들어 올려 버립니다.
"나 피곤한데..."
약간 투정 섞인 목소리로 화랑이는 자리를 털고 일어납니다.
"화랑아, 빨리 유치원 안 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