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버모리
사람은 말을 할 줄 안다. 말이라는 것은 나무에서 생활하던 원숭이가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땅에 내려와 살게 되면서 직립 보행 다음으로 이룬, 인간이 지금 이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만들어준 정말 획기적인 언어이자, 수단이다. 만일 동물이 이러한 말을 할 수 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만약 우리 집에서 키우는 예쁘고 귀여운 애완동물이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친근한 대화를 걸어온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허풍을 잘 떠는 아핀은 사람이 많은 카페에서 자신이 한 고양이, 이름이 토버모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