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년 개띠
나는 영풍문고에 가서 딱 한권 남은 ??58년 개띠??를 사서 읽었다. ??58년 개띠?? 표지를 보면 한 늙은 남자의 뒷모습이 찍혀 있다. 칼라도 아닌 흑백이, 그것은 아미 옛날에 힘들게 사는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 것 같다. 그리고 표지판에 찍힌 남자를 보면 헝클어진 머리와 꾸겨진 옷과 얼굴에 근심과 걱정어린 표정을 갖고 있다.
표지판과 마찬가지로 이 시의 내용에는 노동자의 피땀어린 노력과 고통들이 담겨져 있다. 우리 엄마, 아빠 역시 노동일을 하신다. 엄마는 항상 우리에게 “너희는 아빠처럼 살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