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피플
내 수준의 문제인지 무라카미의 소설은 이해하기가 어렵다. 두 번을 읽었음에도 이해하기 어려우니 적어도 3번은 읽어야 이 사람의 생각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을듯하다. 이 책은 총 6가지의 단편으로 이루어져있다. 각각이 다른 듯 해 보여도 왠지 모르게 이어진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그건 내용들이 전부 밝은 내용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해피엔딩이나 깔끔한 이야기는 없다. 타이틀인 `TV 피플`만 보더라도 현대 부부의 행복하지 않은 삶,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신세대 부부 이런 것을 무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