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 양의 미스테리 >
이 단편의 제목은 처음부터 읽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런 궁금증의 유발로 우리는 제목만 보고서도 이 책 읽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이런 글을 우리는 종종 신문지상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그래서 글을 읽으면서도 소설이라는 생각보다는 기사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일이겠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동시에 우리가 신문의 가십들을 그냥 넘기지 않는 것과 같은 상황을 우리는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울프의 소설에서 내가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우리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