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흥 - 윤선도
읽은 기간 - 090518~090518
이 시는 수능모의고사에 고전문학 부분에서 많이 출석도장을 찍은 시라는 걸 몇 번 언어영역 대비를 하지 않은 나도 서서히 알아차릴 수밖에 없었다. 세속을 벗어나 산에서 소박하기 이를 데 없는 삶을 예찬하며 온갖 밖의 영화는 댈 게 못된다고 ‘만흥’에 겨운 화자의 태도는 입시의 맛을 차차 봐 가는 지금으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부러운 면과, 한편으론 저런 뒤가 뚫린 일탈도 수습 가능할까 불안한 면을 끌어왔다.
이 시에서 ‘띠집’의 의미는, 나를 자유롭게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