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를 읽고-
생명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풍겨지는 인상은 그지없이 경이롭다. 생명공학의 발달로 생명의 신비가 하나씩 벗겨지고 있는 요즘에도 생명의 가치는 전혀 변하지 않는 듯 하다. 아니 신비가 벗겨질수록 생명의 심오한 깊이에 놀라고 경계가 없을 것만 같은 넓이에 다시 한번 전율하게 된다. 또 그 이면에 숨겨진 또 다른 비밀이 뽀얀 속살을 드러낼 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이 책은 한 동물학자가 동물들의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