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CRAP` 그리운 80년대의 추억 >
요즘 즐겨 있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수필집이다. 예전에는 소설이라는 장르를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수필집이 너무 좋다. 소설은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들이기는 하지만 가상의 이야기라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사실이지만 수필은 진실을 담고 있는 것 같고, 나의 주변에서 내가 알지 못 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누군가의 사생활을 엿보는 것 같은 기분은 뭐라고 설명할 수 있을까? 타인의 삶을 관찰하는 것은 그저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