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사랑’을 읽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빠져드는 사람이 늘고 있다. 100km를 달리고 사이클로 400km를 주파하는 건별반 훈련이 안 된 사람에겐 생명을 건 행위일지도 모른다. 문명이 진화될수록 이런 원시적이고 극단적인 운동에 온 몸을 던지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건 아이러니다. 어쩌면 스피드로 경쟁을 일삼는 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이러한 스포츠에 빠져드는 것은 당연한 사회현상일지도 모른다. 그들은 말한다. 중독성이 있고 인간 한계에 부딪히는 고통과 이를 이겨냈다는 희열이 교차하는 순간, 그건 마약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