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독서감상문 독후감 `칭찬은고래도춤추게한다’독서감상문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독서감상문 지은이:켄 블랜 차드 외
평소 칭찬 받는 것만 익숙하던 나는 칭찬이 정말 어떤 효과를 내는지 궁금해졌다. 뭐 기분이 좋아지리란 건 다 알고 있겠지만 이 책에서 그렇게 단순하게 설명할 리는 없었다. 그런 이유도 있었고, 내가 다른 사람을 칭찬한다면 나나 주위 사람들의 무엇이 달라지는 것인지 이 책을 통해서 알고 싶었다.
흔히 사람들은 칭찬의 의미는 알면서 그것을 생활에 적용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다. 나 또한 한 달에 한번도 겨우 하는 형편이다. 만약 누가 이 전에 그 이유를 물어보았더라면 난 ‘칭찬할 것이 없어서’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럼 나는? 나의 가족이 나에게 칭찬했던 일들을 떠올려 보았다. 상을 받아서 칭찬을 받았기도 했지만 어떤 때는 밥을 잘 먹어서, 일찍 일어나서 등 극히 사소한 것들도 있었다. 처음으로 읽고 배운 것이 고래 반응이었는데, 칭찬할…(생략)

들이 잘못한 것을 잡아내는 것 이 둘 중에 쉬운 것은 당연히 뒤의 것이다. 나쁜 점을 말하는 건 완전히 잘못되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다. 반대로 잘한 것을 말하는 건 왠지 아부하는 듯하고 뭔가 불편하다. 잘못한 일이 있을 때 칭찬을 하라고? 아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칭찬해보는 것이다. 잔뜩 혼이 날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러그러한 일을 해본 것을 칭찬받고 격려까지 받는다면, 하는 일에 더욱 노력하면서 업무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전환 반응을 사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있다. 자신있는 새로운 일을 하게 하는 것이다. 전환반응은 해보지도 않았고 어려울 것 같지만 가장 정확한 방법인 듯 하다.
뒤통수치기 반응처럼 무서운 것이 무반응이다. 잘되어가고 있는 일에 대해 잘못되지 않아서 다행이야, 라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럼 그 잘된 일에 대한 성취감은 어떻게 하고? 그렇게 하고선 절대 업무성과를 향상시킬 수 없고 무반응보다 고래반응을 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나도 이젠 무반응보다 고래반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고, 가족들에게 고래반응에 대해 설명하고 칭찬을 해야겠다. ‘긍정적인 눈으로 보면 칭찬할 일이 생긴다’ 라는 말을 믿어봐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가끔씩 칭찬을 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잘되고 있는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말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