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벅평전
펄벅을 처음 접한 것은 중2 겨울방학 때이다. 우연히 대지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나는 솔직히 작품보다 서양인으로써 중국에 대한 소설을 쓴 작가에게 더욱 호기심이 생겼다. 자기 나라인이 아닌 다른 나라 사람을 상대로 지은 소설이기 때문에 편견? 이런 것이 담겨져 있을지도 모른 다는 생각도 먼저 들었다. 이름도 펄벅이라는 조금 특이한 이름이었다.
펄벅은 선교사의 딸로 태어나 일생을 거의 중국에서 지냈다. 중국에는 기독교가 널리 보급되지 않아 사람들은 금발에 푸른 눈을 가진 사람들을 그저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