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특이한 제목이었다. 뭐 제목을 보고 무조건 책의 내용을 판단해서는 안되겠지만, 처음에는 정말로 무슨 `왕따` 문제를 다룬 줄로만 알았다. 부모님께서 정말 멋진 책이라고 추천해 주시길래 부모님께서 이런 쪽에 관심이 많으셨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겉표지 뒤를 슬쩍 보니 전혀 그런 내용과는 관계가 없는, 평소에는 별로 관심도 안두던 `글로벌` 어쩌구 하는 내용이었다. 놀랍게도 그 밑에는 세계 최고의 경제지에서 이 작가의 다큐멘터리를 다루었다는 등 여러가지 화려한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