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인이야기`를 읽고 로마인이야기

로마는 전 세계의 역사중 상당수를 차지한다.
그 역사와 로마인들의 삶을 그린 책이 로마인이야기 이다.
그중 제 2권인 한니발 전쟁은 제 1차 포에니 전쟁과 제 2차 포에니 전쟁을 쓴 책이다.
제 1차 포에니 전쟁과 제 2차 포에니 전쟁은 어떠 하였을까?
이탈리아와 지금의 스페인 사이에 시칠리아라는 큰 섬이 있다.
시칠리아의 강국 시라쿠사는 메시나를 공격 했고 메시나는 로마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메시나는 로마의 동맹국이 아니었지만 메시나의 도움을 로마는 받아 들인다.
그런데 이미 시칠리아 섬의 절반을 차지하고 아프리카 윗 지역 그리고 지금의 스페인 일부
지역까지 차지한 카르타고가 메시나를 정복하기 위해 시라쿠사와 동맹을 맺고 메시나를 공격했다.
결국 시칠리아 섬에서 지중해 최강국을 두고 카르타고와 로마가 1차 포에니 전쟁을 치룬다.
로마는 로마 시민…(생략)

한니발군은 갈리아인 1만 정도가 희생되었다.
이때 한니발이 죽여야 할 이가 있었으니, 바로 스키피오이다.
칸나에 전투에 참가했던 스키피오는 한니발이 10년간 로마를 괴롭히는 동안에 성장하여
카르타고의 본 진형인 아프리카에 쳐들어가 한니발을 카르타고로 끌어들였다.
그 뒤 희대의 명장 스키피오와 한니발은 자마에서 전투를 하게 되고, 그곳에서 한니발이 10년동안 로마를 괴롭히는 것을 보며 자란 한니발의 제자라고 볼 수 있는 스키피오가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이렇게 하여 제 2차 포에니전쟁은 다시 로마의 승리로 끝나고 카르타고는 로마의 허락 없이는 전쟁을 할 수 없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 뒤 한니발과 스키피오는 다시 만나게 된다. 그 때 스키피오는 한니발에게 묻는다.
우리 시대에 최고의 장군은 누구이냐고.. 그러자 한니발은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라고 한다.
그러자 스키피오가 두 번째는 누구이냐고 하자 한니발은 에페이로스의 왕 피로스 라고 한다.
다시 스키피오가 세 번째는 누구이냐고 하자 한니발은 자기 자신이라고 했다고 한다.
그 뒤 한니발은 독약을 마시고 자살하고, 스키피오는 병 때문에 죽게 된다.
그리고 카르타고는 로마에게 최후로 정복당하여 폐망하게 되고 로마는 번영하게 된다.
이 책의 작가는 자신이 쓰려고 하는 것은 히스토리가 아닌 게스타이라고 한다.
바로 로마의 역사를 쓰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로마인들의 여러 소행을 쓰고 싶다는 것이다.
전쟁 때만큼 그 나라 사람들을 잘 보여주는 것도 없다고 생각하여 한니발 전쟁을 썼다고 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로마의 역사도 알뿐더러 로마인들의 여러 모습들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해 로마의 역사와 로마인들의 여러 모습들을 알길 바라며 한니발 전쟁뿐만 아닌 로마의 다른 모습들을 로마인이야기 책을 통하여 접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