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앞장에 새겨진 문구하나에 이끌려 이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오게 되었다. 그런 질문이 요즘의 나를 힘들게 하기 때문이다. 나이라는 것은 우리가 거역할 수 없는 시간의 흐름을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는 인생의 시계랄 수 있을거다. 아직은 젊은 내 나이 열여덟에 인생이 즐겁지만은 않은 숙제같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이 재밌는 책에 나온 숙제는 많은걸 생각하게 해준다. 아이들이었을 때는 아이로 산다는 것에 질문조차 하지 않을 만큼 삶은 단순한 것이었는데 말이다. 왜? 살아야 되나. 라는 질문에는 답이 없기에 어른이 되어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