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반`을 읽고 독후감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1’을 읽고…
나는 독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여행에 관련된 책은 좋아한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우선 엄마가 읽으라고 추천해 주었고, 어릴 때 여행에 관한 책들을 보고 재밌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사람은 한비야라는 오지여행가이다. 그 사람이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느낀점 등을 이 책에 써놓았다. 4편중 1편은 아프리카?중동?중앙아시아 에 관하여 쓴 것이다. 한비야는 대도록이면 육지를 통해가고 비행기는 거의 타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리 위험한 나라도 그냥 육로로 간다.
나는 우즈베키스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내가 친척과 같이 놀러 간 곳이기 때문이다. 우리 친척 중 한 가족이 큰아빠의 일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에 갔을 때 우리를 초대했다. 비행기표도 주었다. 그 때 나는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 2주간 학교도 빠지고 간 곳이기 때문에 더욱 좋았고 2…(생략)

우즈베키스탄 거리에 나가면 적어도 한명
은 한국인이다. 그 정도로 한국인이 많이 거주한다. 나는 수도 타슈겐트에서 있었다
그리고 우리 가족끼리만 사마르칸트에 비행기를 타고 갔다. 진짜 조금한 비행기
였다. 여행이 끊나고 한국에 올 때, 63빌딩이 보여서 저 건물이 63층이라니깐 매우
놀란다. 또 가고 싶다.
우즈베키스탄을 지나 터키에 갔다 터키도 여행하기 좋다고 한다. 그리고 외국인
에게는 찻값을 안받는다고 한다. 정말 착하다. 터키에서 한비야는 꼬마 아이를 만났
는데 꼬마아이가 한비야를 매우 좋아했다. 그래서 한비야가 떠날 때는 울면서 같이
한국에 온다고 울고 이별의 선물로 지우개를 주었다. 이 부분을 읽을 때는 눈물이
나올려고 했다. 그리고 벨기에는 동성애자가 많은가 보다. 한비야는 터키에서 벨기
에 동성애자를 봤다고 한다. 진짜 이해가 안 간다. 한비야는 터키에서 남녀 혼탕에
갔다고 한다. 남자 때밀이, 마지지 해주는 사람이 작업을 하는데 진짜 이상한 사람
이다.
그 다음부터는 약간 지루하다.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이 있는데 바로 어디를 가나
변태들은 꼭 있다는 것이다.
지루하기 때문에 바로 모스크바 이야기를 써야겠다. 모스크바사람들이 사는 이유를
모르겠다. 모든 사람들이 말을 걸면 그냥 가고 모든 사람들이 무표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뛰면 경찰한테 잡힌다고 한다.
이제 러시아에서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한국으로 가는 이야기가 나온다. 시베
리아 횡단 열차에서 조선족을 만났는데 같이 김치도 먹고 한국음식을 먹어서 좋다
고 한다. 정말 오랜만에 김치 먹으면 맛있는데. 그리고 보드카를 많이 마시면 맥주
는 맹물 같다고 한다. 정말 황당하다. 그 쓴 맥주가 맹물?? 시베리아를 건너서 한국
에 도착하여 여행이야기는 끝이난다.
이 책을 읽고 나니까 나도 세계일주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전에 돈은
충분히 벌어 놓고 가야겠다. 그리고 나는 한비야처럼 위험한 곳은 가지 않을 것이
다. 이 책을 읽으니 빨리 2편을 보고 싶다.빨리 여행가서 여가를 즐기고 싶다.
지금 생활이 너무 힘들다. 빨리 어른이 되어서 세상을 여행하면서 살아야 겠다.
세상아~~!!! 기달려라 ~~!!! 내가 언젠간 간다 ~~!!! 꼭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