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동안 계속 버섯 맛을 생각하며 읽었다. 흐물흐물하면서 물컹한 맛의 버섯.. 잡채에도 넣어먹고 영비천에도 들어있는 버섯. 슈퍼마리오에서 버섯을 먹으면 커지는 마리오와, 개구쟁이 스머프가 살고 있는 버섯 집과, 어릴 적 버섯돌이라는 만화도 인기를 끌었던 것을 기억한다. 그만큼 식생활에도 관련이 많고 인간에게도 밀접한 생물이다. 어렸을 때 동네 근처 나무가 많이 자라는 언덕에서 놀다가 우연히 버섯을 보고 집에 가져가 먹다가 된통 혼난적이 기억이 난다. 그 때 만약에 이 책이 있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