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를 통해 프랑스 망명인으로 살아야했던 자신의 삶과 그에게 비친 한국 사회의 모습을 날카롭게 지적했던 홍세화 씨가 펴낸 책이다. 한겨레 신문에 칼럼으로 연재한 글들을 발표한 순으로 엮어 출간한 책인데 시간 순으로 되어 있어 한국 사회의 여러 모습들을 하나하나 살펴볼수 있어 흥미로웠다. 한나라당과 조선일보로 대표되는 국내 수구세력들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그의 필체가 날카롭게 다가왔다. 한국 사회의 고질병인 지역감정과 수구세력의 청산을 주장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