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시도는 아주 새롭고 특히 주인공이 서술하는 형식은 아주 효과적으로 주인공의 경험을 간접경험하게 해준다. 어눌하고 순진한 정신지체자의 말투에서 지적 천재의 말투, 다시 정신지체자로 돌아가는 과정이 내용 뿐 아니라 글을 서술하는 방식, 맞춤법의 변화 등으로 확연히 나타나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이 소설은 찰리의 보고서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지능지수 70 밖에 되지 않는 찰 리가 180을 상회하는 초지능의 천재가 되기까지, 그리고 천재에서 다시 과거의 지능으로 돌아오기까지의 과정을 스스로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