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선비를 부른다는 조선 선비들 23인의 삶의 흔적들을 추적한 글이다. 세상이 점점 더 기계화되어 가고 있는 요즘 세상에 정신적 문화가 점점 침체화 되어 가고 있음에 이 책의 절박함이 나타난다. 이 책은 이러한 우리의 가치관의 공백 상태를 안타까워하고 이에 대해 우리 선비들의 삶과 사상을 되짚어 봄으로써 우리에게 우리 시대를 살아나갈 삶의 지표를 제시해 준다고 하겠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만 해도 조선시대의 선비란 과거를 보기전엔 할줄 아는 것이 공부외에는 없는 줄 알았다. 벼슬을 하였으니 더 공부할 필요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