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독서 감상문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오랜만에 책을 읽었다. 물론 방학 숙제를 위한 것 이였기 때문에 마음에 진짜 읽기가 싫었다. 하지만 읽다 보니 내 삶을 돌아보게 하고 내 삶을 돌이키게 한 책 이였다. 이 책에는 영혼을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것들을 재미있는 글로써 옮겨 놓았다. 한 권의 책에는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있으며 이 에피소드들은 각기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다.
특히 내가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부분은 `인디언 로우` 라는 제목을 가진 부분 이였다. 여기서는 택시 운전사와 손님간의 이야기가 주 내용인데 교통 체증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길이 막히자 손님은 짜증을 냈지만 운전사는 담담했다. 아무 곳으로도 갈 수 없는 도로에서 운전사는 자기만이 이미 목적지에 도착했다고 하면서 일상에 지쳐 있는 손님의 태도를 꾸짖는다. 두 사람의 행복관은 달랐다. 두 사람 다 하고 …(생략)

진취적이고 야망을 이루기 위해 사는 것 같다. 사실 행복은 그렇게 멀리 있는 것이 아닌데...... 하지만 너무 욕심없이 사는 삶도 별로라고 생각한다. 노력하지 않는 삶은 행복한 삶이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내가 생각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하지만 내가 그 꿈을 이루려는 목적은 그것이 좋아 서지 그것 때문에 생기는 것이 좋아서가 아니다.
이 글은 나의 삶을 돌아보게 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살아야 할 태도에 대해서 생각하게 했다. 나는 앞으로 갖는 직업은 되도록 내가 순수하게 좋아하는 직업을 갖고 싶다. 그것이 큰 꿈이던 소박한 꿈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