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이 란이라는 여자애가 있었다` 독후감 이름이란이라는여자애
- 미리보기를 참고 바랍니다.
본문/내용
누구나 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닐 터이고, 또 그럴 필요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마음 속에 진정으로 좋아하는 시 한 편을 지니고 살아간다면 세상이 얼마나 따뜻하겠는가? 시가 읽고 싶었다. 눈이 시리도록 날이 좋아서도 아니고 큼지막한 목련꽃이 다 떨어진 나무가 아쉬워서도 아니다. 그냥 시가 읽고 싶었다. 속이 허할 때는 아주아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듯이, 마음이 허할 때는 무진무진 좋은 글을 읽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다. 부잡스럽게 시 목록을 뒤지다가 발견한 "이름이 란(蘭)이라는 여자애가 있었다". 책 제목이 마음에 들…